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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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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이란?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얻는 질병들에 대한 일반명이다. 보통 같은 음식을 집단급식한 사람들 중에서 비교적 짧은 시간이 경과한 후에 비슷한 증상을 가진 환자가 다수 발생할 때 인지된다. 중독은 편의상 세균성과 화학성으로 구별된다. 세균성의 경우 다시 독소형과 감염형으로 나뉜다. 독소형(毒素型)식중독 : 미생물이 식품에서 증식하는 과정에서 생성된 독소를 섭취하여 증상이 나타나므로, 대변에서 균이 증명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잠복기는 짧아 수 시간 정도이며, 임상 경과도 짧다. 포도상구균이 대표적 원인균이다. 감염형(感染型) 식중독 : 미생물이 오염된식품을 통하여 장관 내로 들어와 장에서 다시 증식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비교적 잠복기가 길어 12시간 이상이다. 장염비브리오균, 살모네라균, 병원성대장균, 캄필로박터균 등이 원인이 된다.

살모넬라증

정의

두통, 복통, 설사, 구역, 발열, 때로는 구토를 동반하고 갑자기 발병, 급성 장염으로 나타나는 세균성 질환이다. 전염기간은 상당히 변동이 심해서 수주 걸린다.

진단

  • 패혈증과 장염의 경우 살모넬라가 급성기 환자의 대변, 혈액배양에서 분리될 수 있다.
  • 장염의 경우 균의 대변을 통한 배설은 보통 급성기 이후에도 수일간 지속된다.
  • 무증상 감염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3∼10그램의 대변을 시료로 쓰는 것이 직장 면봉법(rectal swab)보다 낫다. 혈청학적 검사는 진단에 도움이 못 된다.
  • 항생제를 투여했을 때는 마지막 투여 후 적어도 48시간 이후에 첫 배양을 한다.

감염원 및 전파경로

  • 가축 및 야생동물과 환자나 보균자로부터 전염되다. 만성보균자는 드물다.
  • 동물이나 사람의 대변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감염된 동물의 고기로 만든 음식 내에 있는 살모넬라균을 먹을 때 전파된다. 대상식품들은 깨진 날달걀과 달 걀로 만든 식품, 생우유와 생우유 가공제품, 육류와 육류 가공식품, 애완용 거북이(자라)와 병아리, 동물에서 만든 멸균이 안 된 약제품 등이다.

잠복기

12-36시간

현황

우리나라 식중독 예의 약 8%가 살모넬라증이었는데, 대부분 달걀, 육류에서 유발되었으리라 추정됨

평시 조치사항

  • 설사하는 사람들은 음식취급과 환자관리를 하지 못하도록 한다.
  • 도살장, 식품가공공장, 정육점, 사료제조소 등을 철저히 감독한다.
  • 보균자는 병원체를 배설하는 기간은 배변 후에 손을 씻도록 하고 음식취급 을 하지 않도록 권고한다.
  • 교육 및 홍보

환자발생시 조치사항

  • 입원한 경우 장배설물 관리가 중요하다. 대변과 오염된 옷들, 홑이불 등을 취급할 때 각별히 조심한다.
  • 감염자는 음식취급이나 입원 혹은 수용된 환자들을 돌보는 일을 못 하도록 한다.
  • 직장에서 감염 때문에 강제로 일을 못하던 감염자들은 24시간 간격으로 채취한 대변 배양에서 계속 2회 균이 음성이면 직장으로 되돌려 보낸다.
  • 손 씻는 것을 강조한다.
  • 환경소독은 대변과 대변에 오염된 물건이 대상이 된다.
  • 모든 접촉자를 다 검사할 필요는 없으며, 가구내 접촉자 중 기관에서 어린이나 노인을 돌보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대변을 배양한다.
  • 의심되는 음식물 취급자 중 설사환자를 색출하여 대변을 채취하여 배양한다.

예방요령

  • 모든 동물성 식품류는 철저히 요리한다.
  • 요리 후에 부엌 안에서 재오염되지 않도록 보관한다.
  • 날음식을 먹지 않는다.
  • 조리 전/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부패가능한 음식물은 반드시 냉장보관하며, 부엌을 청결히 하여 쥐나 곤충으로부터 음식을 보호한다.
  • 가축과 애완동물의 살모넬라 감염을 검사하고 관리하여 예방조치를 한다.
  • 병아리, 새끼오리, 거북이 등 애완동물들에게 위험하다.
  • 동물을 위한 먹이도 오염되지 않도록 배려한다.

포도상구균 식중독

황색포도상구균이 내는 장독소에 의한 질환으로, 심한구역, 경련, 구토, 쇠약감 을 동반하고 갑작스레 전격적으로 발병한다. 독소는 끓는 온도에도 파괴되지 않는다. 이환기간은 1-2일 이다.

진단

음식을 먹은 시간과 증상발현 사이의 기간이 짧고, 주로 급성 상부위장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발생할 경우 의심할 수 있다. 의심되는 음식, 대변,혹 은 구토물의 배양에서 많은 수의 장독소 생성 포도상구 균을 발견하면 진단을 뒷받침해 준다.

감염원 및 전파경로

감염된 손, 눈, 농양, 여드름, 비인두분비물, 정상피부 등에서 유래하며, 가끔은 유두염을 앓는 젖소의 우유나 우유가공품도 감염원이 된다. 포도상구균에 오염된 음식이 섭취되기 전에 수시간 실내온도에 방치되면 균이 증식하여 독소를 내게 된다.

잠복기

2~42시간

현황

식중독 중 가장 많다.

평시 조치사항

  • 요리사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과 부엌의 청결,적절한 온도관리, 손씻기, 손톱의 청결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한다.
  • 손, 얼굴, 코에 종기, 농양, 화농성 병변을 가진 요리사는 일시적으로 조리를 금한다.

예방요령

  • 총 음식 조리시간이 상온에서 4시간을 넘지 않도록 한다.
  • 쉽게 상하는 음식을 2시간 이상 보관해야 할 때에는 60℃ 이상이나 4℃ 이하 에 보관한다.
  • 부엌은 청결히 하고 손씻기와 식품위생은 엄격히 한다.
  • 냉장고를 과신하지 말고 음식이 상한 듯 하면 폐기한다.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증상

복부경련과 물같은 설사를 하며 가끔은 구역, 구토, 두통 및 열을 동반한다. 1-7 일정도 경과 후 회복된다.

진단

환자의 대변을 배양해서 장염비브리오균(V. parahemolyticus)을 분리하면 확진된다.

감염원 및 전파경로

바다의 해안환경에서 서식하며, 따뜻해지면 해안과 어패물에서 많이 발견된다. 충분히 요리되지 않거나 날 해산물, 해산물을 다루는 사람의 손이나 용기에 의해 오염된 음식물 또는 오염된 해수로 씻은 날음식 등을 먹을 때 전파된다. 감염량 수준(>105)로 증식하는 데 상당기간이 걸린다. 사람에서 사람으로의 감염은 없다.

잠복기 : 12~24시간

평시 조치사항

  • 해산물 요리사를 적절히 교육한다.
  • 유람선의 요리장에서는 바닷물을 사용하는 것을 피한다.
  • 날 생선이나 어패류를 먹을 때의 위험에 관해 교육한다.

유행시 조치사항

환자의 배설물 및 배설물이 묻은 물건들은 철저히 소독한다.

치료

증상에 따라 대증적으로 치료한다.

예방요령

  • 충분한 온도(60℃에서 15분 이상, 80℃에서 7-8분 이상)에서 해산물을 요리한다.
  • 이미 요리된 해산물이 요리 안된 해산물이나 바닷물에 폭로되지 않도록 한다.
  • 모든 해산물은 먹기 전에 냉장고에 보관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추천한 안전한 조리 10대 원칙

  • 안전하게 처리된 식품을 선택한다.
  • 식품은 충분히 익힌다.
  • 조리한 음식물은 즉시 먹는다.
  • 조리해 놓은 음식물은 잘 보관하여야 한다.
  • 조리해 놓은 음식물은 보관 전 및 먹기 전 충분히 재 가열한다.
  • 날 음식과 조리된 음식은 섞이지 않도록 한다.
  • 손을 자주 씻는다.
  • 부엌 표면을 깨끗이 관리한다.
  • 음식을 곤충, 쥐 등으로부터 보호한다.
  • 안전한 식수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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