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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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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명소를 찾아서I

7월 논산여행 여름명소를 찾아서I

더위야 너 떨고 있니? 수락계곡

대둔산(878m)은 충남 논산시 벌곡면과 금산군 진산면, 완주군 운주면에 걸쳐있는 산이다. 겹겹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이 산은 산 자체의 경치도 빼어나지만 주봉인 마천대와 제 2봉인 낙조대의 경관이 빼어나기도 하면서 다양한 암벽등반 코스가 있어서 산악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3개 시군에 걸쳐있는 이 산의 명소가 3개 시군에 공히 분산되어 있는 점 또한 재미있다. 완주군 운주면의 명소는 대둔산 케이블카가 그것이고, 금산군 진산면의 명소는 천년고찰 태고사와 암봉과 암벽으로 이루어진 대둔산의 산세를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암봉, 생애대(735m)다. 논산시 벌곡면의 명소는 어디일까? 군지구름다리, 마천대, 낙조대와 더불어 무더운 여름을 잊고 지낼 수 있는 대둔산의 북쪽 골 깊은 계곡 ‘수락계곡’이 있다.

대둔산은 수락계곡, 군지계곡 등 대둔산 제일의 계곡절경을 산의 북사면에 품고 있다. 수락계곡은 대둔산의 주봉 마천대 북쪽. 협곡을 흐르는 계곡이다. 주차장과 접근로 인근까지만 포장도로를 닦아 놓았고 계곡의 상류 전체를 자연상태로 보존하고 있다. 초입의 숲속 탐방데크를 지나면 선녀폭포를 만날 수 있으며, 선녀폭포를 지나면 등산로로 연결된다.

수락계곡의 백미 수락폭포는 수락계곡의 최상류인 군지계곡과 합류하는 지점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고 있다. 대둔산 깊은 골짜기마다에서 숨어 흐르던 샘물들이 모여 처음 햇빛을 보는 곳이 수락폭포. 한기를 품은 얼음장 같은 물은 한여름 무더위를 떨게 할 만큼 주변의 온도를 끌어내린다.

  • 수락계곡 오솔길 데크로드를 걷다보면 뜻하지 않은 비경에 접하게 된다. 수량도 풍부하고 물길이 넓어 청량감 넘칠뿐더러 아름다움까지 더한다.

    수락계곡 오솔길 데크로드를 걷다보면 뜻하지 않은 비경에 접하게 된다. 수량도 풍부하고 물길이 넓어 청량감 넘칠뿐더러 아름다움까지 더한다.

  • 수락계곡은 깊고 깊은 계곡이다. 계곡을 흐르는 물 가까이 가면 한기를 느낄 정도다.

    수락계곡은 깊고 깊은 계곡이다. 계곡을 흐르는 물 가까이 가면 한기를 느낄 정도다.

  • 계곡으로 숲이 짙게 드리워 있다. 간혹 햇빛이 들어오는 곳이라도 열기를 느끼지 못할 만큼 시원하다.

    계곡으로 숲이 짙게 드리워 있다. 간혹 햇빛이 들어오는 곳이라도 열기를 느끼지 못할 만큼 시원하다.

  • 수락계곡 오솔길은 높여야 하는 고도와 거리가 적당해서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구간이다. 등산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수락폭포가 오솔길의 마지막이다.

    수락계곡 오솔길은 높여야 하는 고도와 거리가 적당해서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구간이다. 등산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수락폭포가 오솔길의 마지막이다.

  • 주소충남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 수락계곡

이용안내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비만 받는다. 버스 3,000원, 승용차 2,000원, 택시 1,000원. 수락계곡으로 유명한 대둔산도립공원은 공원 내 야영데크 24개소와 함께 피크닉테이블 10개, 개수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7월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야영데크 이용방법은 선착순 전화예약이나 현장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무료(별도 편의시설 설치 및 사유 발생 시 요금 징수) 전화접수는 대둔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041-746-6156, 732-3568). 접수시간은 09:00∼18:00 주말, 공휴일 관계없이 언제나 가능하다. 입장시간은 오전 9시.(041-746-6156)

찾아가는길

네비게이션 이용 명칭 검색

  • 수락계곡

자가용 이용

  • 호남고속도로 양촌TG를 통과하면 모촌교차로에 닿는다. 이곳에서 대전방면으로 우회전 후 계속 직진하면 덕목터널을 지나게 된다. 덕목터널 통과 후 나오는 한덕삼거리에서 진산방면으로 우회전, 계속 직진하면 전방 8.64km 지점 삼거리에서 다시 우회전하여 2.5km 직진하면 도립공원 주차장이다. 양촌TG는 하이패스 전용 TG다. 하이패스가 없으면 진·출입 절대불가. 하이패스 이용이 어려울 경우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TG를 통과하여 금산군 복수면소재지를 지나 진산면 진산삼거리에서 우회전 후 태고사삼거리에서 직진, 도산초교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수락계곡에 다다르는 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용안내

  •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비만 받는다. 버스 3,000원, 승용차 2,000원, 택시 1,000원. 수락계곡으로 유명한 대둔산도립공원은 공원 내 야영데크 24개소와 함께 피크닉테이블 10개, 개수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7월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야영데크 이용방법은 선착순 전화예약이나 현장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무료(별도 편의시설 설치 및 사유 발생 시 요금 징수) 전화접수는 대둔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041-746-6156, 732-3568). 접수시간은 09:00∼18:00 주말, 공휴일 관계없이 언제나 가능하다. 입장시간은 오전 9시.(041-746-6156)

잠잘곳과 먹을거리

  • 수락계곡은 계곡의 상류부터 하류인 수락저수지에 이르기까지 계곡인근에 자리 잡은 민박집과 펜션이 많아 계곡가까이에 머물면서 여름의 한 때를 보내기에 좋다. 수락펜션타운(011-588-5816), 쉼마루(010-9123-3823), 언덕위의하얀집(041-734-1990), 식당이나 카페를 겸업하는 곳도 있다. 산초의집(010-7405-0078), 황토재(041-732-3533), 잉스힐(041-733-2439), 아리아(041-733-8777).
  • 무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으면 닭백숙은 빠질 수 없는 여름 보양식. 식도락을 빼놓을 수 없다. 토종닭 전문인 수락토박이식당(0107327-7885), 묵요리와 토종닭이 주 메뉴인 산마루묵집(041-734-1055), 버섯전골과 오리, 토종닭이 주 메뉴인 강산에(041-733-7758), 촌닭 코스요리, 국수 전문점인 사철푸르네(041-734-6939) 등의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 토종닭백숙. 방목해서 기르는 토종닭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토종닭백숙. 방목해서 기르는 토종닭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 닭백숙은 여름보양식으로 알려진 우리 고유의 음식

    닭백숙은 여름보양식으로 알려진 우리 고유의 음식

  • 여름보양식 닭백숙

    여름보양식 닭백숙

  • 여름보양식 닭백숙은 특별히 반찬이 필요 없을 만큼 자체로 맛을 낸다.

    여름보양식 닭백숙은 특별히 반찬이 필요 없을 만큼 자체로 맛을 낸다.

작가가 본 7월 여행

걷지 않을 수 없는 분명한 이유, 경찰승전탑 광장에서 수락폭포까지 0.82km

수락계곡은 계곡으로 들어가 발을 담그어도 좋지만 계곡을 따라 오르며 숲길을 걷는 게 더욱 좋은 곳이다. 짙은 숲 계곡 가에 드리워진 오솔길을 걷다보면 무더위는 어느새 사라지고 청량한 물소리와 공기, 녹음이 몰려와 온몸을 녹색으로 물들일 것만 같기 때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물에서는 음이온이, 녹음 짙은 숲에서는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이 길을 걷지 않을 수 없는 이유 중 하나, 더욱 분명한 이유는 경찰승전탑광장에서 수락폭포까지는 매우 완만한 경사면을 지나기 때문에 평지를 걷듯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0.82km의 거리를 두고 68m의 고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 1950년 10월부터 1955년 1월까지 5년간에 걸쳐 대둔산일대에서 활동중인 빨치산과 영호남에서 패주·북상하던 북괴군을 섬멸하는 과정에서 전사한 경찰관, 국군, 애국청년단원 등 1,376명의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자 건립한 탑이 대둔산 승전탑이다.

    1950년 10월부터 1955년 1월까지 5년간에 걸쳐 대둔산일대에서 활동중인 빨치산과 영호남에서 패주·북상하던 북괴군을 섬멸하는 과정에서 전사한 경찰관, 국군, 애국청년단원 등 1,376명의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자 건립한 탑이 대둔산 승전탑이다.

  • 수락계곡 오솔길의 데크로드레 들어서면 더욱 가까워 진 물소리와 함께 숲 사이로 계곡물이 보인다.

    수락계곡 오솔길의 데크로드레 들어서면 더욱 가까워 진 물소리와 함께 숲 사이로 계곡물이 보인다.

  • 계곡을 따라 난 오솔길을 걷다보면 운치어린 계곡이 종종 발걸음을 잡는다.

    계곡을 따라 난 오솔길을 걷다보면 운치어린 계곡이 종종 발걸음을 잡는다.

  • 오솔길을 걷다보면 계곡을 가로지르는 철다리 세 구간을 건너게 된다. 계곡 위를 걸으며 계곡의 중심에서 풍경도 즐길 수 있다.

    오솔길을 걷다보면 계곡을 가로지르는 철다리 세 구간을 건너게 된다. 계곡 위를 걸으며 계곡의 중심에서 풍경도 즐길 수 있다.

  • 발을 물에 담그고서야 마주할 수 있는 계곡의 풍경

    발을 물에 담그고서야 마주할 수 있는 계곡의 풍경

수락계곡의 백미 ‘수락계곡 오솔길’ 그리고 선녀폭포

경찰승전탑 광장에서 수락계곡까지는 계곡을 따라 오솔길을 걸을 수 있다. 계곡을 뒤덮고 있는 무성한 숲이 수락폭포까지 우거져 있기 때문. 해가 쨍쨍한 대낮인데도 푸른 그늘이 짙게 드리워 어둡기까지 하다. 수락폭포에서 수락저수지 상류 합수점까지 1.56km 길이의 수락계곡 중 계곡의 백미를 즐길 수 있는 숲 짙은 구간이 수락계곡 오솔길이다.

수락계곡 오솔길은 초입에서 일반 등산로와 데크로드로 갈라진다. 수락계곡의 첫 비경 ‘선녀폭포’의 멋진 모습을 보기 원한다면 데크로드를 선택하도록 하자. 100m 남짓 데크로드를 따라 걸으면 선녀폭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전망데크에 이르게 된다. 이 길목에서 오른쪽으로 계단을 내려서면 유난히 크고 시원한 물소리의 주인공이 자태를 뽐내며 반긴다.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한폭의 산수화를 그려내고 있는 것. 숲에 가려서 보이지 않던 폭포라서 더욱 갑작스럽고 시원하다. 깊지 않고 넓게, 폭포 아래 펑퍼짐한 물길과 어우러진 선녀폭포는 그 옛날 선녀들이 달밤에 내려와 놀다갔음 직 할 만큼 운치 또한 느껴진다.

  • 경찰승전탑 광장을 지나 숲으로 들어서면 산길을 버리고 오른쪽 탐방데크를 이용해보자.

    경찰승전탑 광장을 지나 숲으로 들어서면 산길을 버리고 오른쪽 탐방데크를 이용해보자.

  • 탐방데크를 밟는 순간 숲으로 들어서게 된다.

    탐방데크를 밟는 순간 숲으로 들어서게 된다.

  • 탐방데크를 걷다보면 청량한 계곡의 물소리가 더욱 가까이 들려온다.

    탐방데크를 걷다보면 청량한 계곡의 물소리가 더욱 가까이 들려온다.

  • 원시림을 방불케하는 수락계곡 오솔길은 계곡의 상류 전체를 자연상태로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청정수질을 자랑한다.

    원시림을 방불케하는 수락계곡 오솔길은 계곡의 상류 전체를 자연상태로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청정수질을 자랑한다.

  • 탐방데크를 따라가면 선녀폭포 전체가 한눈에 조망되는 전망데크로 이동하여 수락폭포의 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선녀폭포. 물길이 가늘지 않고 마치 여인네가 치마폭을 늘어뜨리고 기대어 선 듯 아름다운 산수화를 그려낸다.

    탐방데크를 따라가면 선녀폭포 전체가 한눈에 조망되는 전망데크로 이동하여 수락폭포의 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선녀폭포에서 수락폭포까지

선녀폭포를 뒤로하고 수락폭포를 향해 가자면 오솔길은 계곡을 끼고 수락폭포까지 이어진다. 이 구간은 중간 중간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와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서 계곡을 즐기며 오솔길 도한 즐길 수 있다. 짙은 숲의 녹음과 향기, 새소리 물소리가 끊이지 않는 청량함의 심연으로 몸과 마음이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이 구간은 숨 쉬고 걷는 것만으로도 여름이 행복해진다.

수락계곡은 사철 수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계곡이 얼어붙은 한겨울임에도 “졸졸졸” 얼음 밑을 흐르는 물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계곡의 끝은 수락폭포. 수락계곡 오솔길의 끝에서 수락폭포는 힘차게 물줄기를 쏟아내고 있다.

수락계곡은 삼복더위에도 냉기가 감도는 계곡으로 상류인 군지계곡도 유명했다. 성인 두 사람이 나란히 걸어도 비좁을 정도로 협곡인 군지계곡을 지나면 절벽부에 220계단을 만들어 놓아 등산로로 이어 질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곳을 오르내리는 길은 경사가 급해 스릴마저 느낄 수 있었지만, 낙석사고가 예상 되 영구 폐쇄됐다.

  • 전망데크를 뒤로하여 수락폭포를 향하자면 선녀폭포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전망데크를 뒤로하여 수락폭포를 향하자면 선녀폭포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 오솔길의 대부분은 계곡의 곁을 떠나지 않는다.

    오솔길의 대부분은 계곡의 곁을 떠나지 않는다.

  • 잠시 드러났다가도 숲속으로 빠져드는 계곡은 바위가 많다.

    잠시 드러났다가도 숲속으로 빠져드는 계곡은 바위가 많다.

  • 계곡을 건너는 철다리. 다리 아래는 계곡물이 흐르고 위로는 숲이 짙게 드리워져있다.

    계곡을 건너는 철다리. 다리 아래는 계곡물이 흐르고 위로는 숲이 짙게 드리워져있다.

  • 수락계곡 오솔길의 끝에서 마주하게되는 수락폭포. 폭포의 물은 군지계곡에서 흘러나오는 물과 합쳐져 수락저수지까지 흘러간다.

    수락계곡 오솔길의 끝에서 마주하게되는 수락폭포. 폭포의 물은 군지계곡에서 흘러나오는 물과 합쳐져 수락저수지까지 흘러간다.

대둔산의 새로운 명물 ‘군지구름다리’

논산시는 수락계곡 등산로 폐쇄에 따라 수락폭포 옆 직벽으로 솟아있는 암봉에 올라 군지계곡 능선을 타고 정상으로 갈 수 있는 등산로를 개척하면서 군지계곡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도 설치해 놓았다. 다리의 이름은 계곡의 이름을 따서 군지구름다리. 대둔산에서 유일한 구름다리였던 금강구름다리와 함께 군지구름다리는 대둔산의 또 다른 명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현수교로 군지계곡을 가로질러 놓은 군지구름다리는 계곡의 능선과 절벽을 이용하여 길이45m, 폭 1.05m의 규모로 놓인 지상고 47m의 다리다. 이 다리는 사람이 지나갈 때 흔들림을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어서 다리아래에 펼쳐지는 계곡의 아찔한 풍경을 스릴 넘치게 감상할 수 있다.

  • 군지구름다리 가는 길의 겨울풍경. 군지계곡을 폐쇄하면서 새롭게 길을 냈다. 군지계곡 동쪽의 벼랑을 이루는 능선을 개척해 길을 내었다. 급하게 올랐다가 계곡을 건너기 위해 급하게 내려가야하는 구간이다.

    군지구름다리 가는 길의 겨울풍경. 군지계곡을 폐쇄하면서 새롭게 길을 냈다. 군지계곡 동쪽의 벼랑을 이루는 능선을 개척해 길을 내었다. 급하게 올랐다가 계곡을 건너기 위해 급하게 내려가야하는 구간이다.

  • 군지구름다리 근경. 다리 아래 까마득한 계곡이 보인다.

    군지구름다리 근경. 다리 아래 까마득한 계곡이 보인다.

  • 군지계곡을 가로질러 나있는 군지구름다리. 매우 견고하고 안전하지만 다리를 건너면서 발을 구르면 흔들림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군지계곡을 가로질러 나있는 군지구름다리.

  • 다리에서 내려다 본 군지계곡. 폐쇄되기 전 탐방당시는 수락계곡에서 계곡의 끝을 향해 가면 200계단을 올라야 했던 기억이 새롭다. 그 계단의 끝에 서서야 이러한 풍광을 즐길 수 있었다.

    다리에서 내려다 본 군지계곡.

  • 지구름다리 전경. 수락폭포에서 대둔산 최고봉 마천대까지는 군지구름다리를 경유하여 가는 것이 좋다. 아찔한 높이의 계단을 오르고 계단 끝 전망대에 오르면 수락계곡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런가하면 군지능선을 타고 가며 전후좌우로 펼쳐진 호방한 풍광 또한 만끽할 수 있고, 군지능선부의 중간쯤에서 군지구름다리로 내려서면 군지계곡의 부감을 즐길 수 있다.

    지구름다리 전경.

여름에는 계곡이 제맛, 수락계곡

수락계곡 오솔길의 하류는 시원한 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더위를 달래볼만한 장소가 많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당한 소가 있는가하면 바위에 걸터앉아 탁족을 즐길 수 있는 어른들의 공간은 지천이다. 연인,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더없이 좋은 장소와 환경을 제공해주는 수락폭포 인근에 야영데크도 마련되어있어서 별이 쏟아지는 한여름 밤 추억 쌓기에도 좋다.

  • 도립공원주차장에서 수락계곡 오솔길이 시작되는 경찰승전탑광장까지 가는 길. 길가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수로를 만들어놓았다. 이 물길은 샘에서 솟아나는 물을 사용하여 계곡물과 다름없는 시원함을 자랑한다.

    도립공원주차장에서 수락계곡 오솔길이 시작되는 경찰승전탑광장까지 가는 길. 길가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수로를 만들어놓았다. 이 물길은 샘에서 솟아나는 물을 사용하여 계곡물과 다름없는 시원함을 자랑한다.

  • 계곡의 너럭바위라면 뙤약볕 속이라도 좋다. 계곡물에 발만 담그어도 한기가 돌아 햇볕은 오히려 보온역할을 할 정도다.

    계곡의 너럭바위라면 뙤약볕 속이라도 좋다. 계곡물에 발만 담그어도 한기가 돌아 햇볕은 오히려 보온역할을 할 정도다.

  • 물이 제법 고여 흐르는 곳은 물놀이는 즐기려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 차지다.

    물이 제법 고여 흐르는 곳은 물놀이는 즐기려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 차지다.

  • 수락계곡의 중류에 속하는 지점의 풍경. 물길이 제법 넓어지면서 주변 쉼터도 많다.

    수락계곡의 중류에 속하는 지점의 풍경. 물길이 제법 넓어지면서 주변 쉼터도 많다.

  • 수락계곡 인근 도립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는 야영데크. 데크 옆에 피크닉테이블이 마련하여 야영객 편의를 돕고 있다.

    수락계곡 인근 도립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는 야영데크. 데크 옆에 피크닉테이블이 마련하여 야영객 편의를 돕고 있다.

우) 32987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10번길 9 (내동) TEL.041-746-5114(민원콜센터 ☎1422-17, 무료) FAX. 041-746-5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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