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촉사 경내에는 은진미륵으로 더 많이 알려진 고려시대의 거대한 석조미륵보살입장이 조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최대의 석불로 알려진 보살입상의 조성에 대해서는 조선 영조 19년(1743)에 세워진 사적비에 잘 나타나있다.
https://www.nonsan.go.kr/tour/html/sub02/020201.html논산시 부적면, 가야곡면, 양촌면 일원에 위치한 탑정호는 물이 맑고 깨끗하여 잉어, 쏘가리, 메기 등 담수어족이 풍부하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고, 각종 수상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대둔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우며 기암절벽 등의 웅장한 형태는 옛부터 시인 묵객의 절찬을 받을 만큼 아름다우며, 군지계곡, 수락폭포, 마천대, 선녀폭포, 낙조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1989년 12월 29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 74호로 지정되었다. 백제말기 성충(成忠)·흥수(興首)와 더불어 백제 3충신으로 꼽히는 계백장군의 유적지로 최후의 결전장이던 황산벌과 가까운 곳에 있다.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과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을 품고 있는 쌍계사는 대웅전 꽃살무늬 창살로 유명하다. 대웅전 꽃살무늬 창살은 18세기 불교건축의 대표적인 미를 보여준다.
국가의 변고(變故)가 있을 때마다 중신(重臣)들이 호국기도(護國祈禱)를 드리던 고려시대 최대의 호국수호사찰(護國守護寺刹)이다. 지금의 개태사 경내에는 미륵삼존불상(보물 제219호)와 5층 석탑, 개태사 철확, 창운각, 우주각 등이 있다.
이곳에는 강경읍내와 멀리 논산시내, 드넓게 펼쳐진 논산평야와 금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발효젓갈로 유명한 강경읍은 근대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다. 강경읍내 곳곳에 산재한 민간인 주거와 경제생활의 수단이었던 건축물을 보노라면 60~70년대로 거슬러 온 듯 하다.
백제시대에 축성된 노성산성은 자연적인 지세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약1km를 석축으로 거의 완벽하게 쌓은 성지이다. 노성산 아래에는 조선 숙종때 건립한 것으로 전해지는 조선시대 상류 양반가정의 표본이 되는 명재고택이 있다.
돈암서원은 사계 김장생(1548~1631)의 강학 기반을 배경으로 건립된 서원이다. 황강 김계휘가 건립한 정회당과 김장생이 건립한 양성당에서 수학한 김장생의 제자들이 후에 스승을 추모하며 기리기 위하여 돈암서원을 건립하였다.
온 몸으로 전해지는 생생한 전투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서바이벌 체험장과 스크린 사격, 실내 사격, VR체험을 할 수 있는 밀리터리 체험관이 있다. 드라마 · 영화 세트장은 한국 전쟁이 끝난 1950년대 중반을 배경으로 생생한 역사 현장을 제공한다.
종학당은 조선 인조 21년(1643) 윤순거가 문중의 자녀교육을 위해 건립하고 종약(宗約)을 제정하여 종중의 자녀와 문중의 내외척, 처가의 자녀들이 모여 합숙교육을 받던 교육도장(敎育道場)으로 일반 서원이나 서당과는 다르게 교육목표와 교육과정을 두고 학칙도 정하여 시행하였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사업의 연구 기관으로서 사계 김장생과, 우암 송시열 등 조선 후기 최고의 유학자들을 배출한 기호유학의 중심지인 논산에
건립이 결정되어 종학당, 명재고택, 노강서원, 돈암서원 등을 연계한 유교관광 구축의 중심이 될 것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